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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 안면부마비∙안면비대칭 초래하는 구안와사 주의보

기사승인 2019.10.07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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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秋分)이 지나면서 부쩍 쌀쌀해지고 있다. 이 시기에는 급작스러운 일교차로 떨어진 면역력 탓에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안면부마비, 안면비대칭 등을 유발하는 ‘구안와사’를 조심해야 한다.

구안와사는 환절기에 대표되는 질환 중 하나로 안면근육의 마비를 유발한다. 한쪽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거나 마비된 쪽의 입이 서서히 틀어지는 안면비대칭이 찾아올 경우 외관을 망치는 것은 물론, 이마에 주름잡기, 눈감기, 입꼬리 올리기, 코 찡그리기와 같은 움직임조차 어려워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등 감각이상 나타난다.

이러한 구안와사를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근육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 섭취 시 마비된 쪽으로 음식물이 새어 나오거나 눈물이 시도때도없이 흐르는 악어눈물증후군이 찾아올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세안할 때 역시 눈이 완전히 감기지 못해 비눗물이 한쪽 눈에 들어가는 등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찾아올 수 있다.

구안와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뇌졸중, 뇌종양 등 뇌의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중추성 안면마비 혹은 뇌신경 중 7번 뇌신경의 이상으로 발생한 말초성 안면신경마비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체내 자율신경계 교란, 일조량 감소, 건조한 기후 등 우리 몸속 면역체계를 무너뜨릴 요소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과거 구안와사는 보통 40~50대 중년들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많이 받는 학생이나 직장인뿐만 아니라 면역체계가 불완전한 어린이들에게도 구안와사 발병 사례가 늘고 있기에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방심해선 안된다.

다행히 구안와사는 초기에 발견하여 집중적으로 치료해준다면 후유증 없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대게 구안와사를 완전히 완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발병 후 30일까지로 보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내원할수록 경과가 좋고 회복기간도 앞당길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구안와사 치료로 처진 근육을 풀어주는 매선요법이나 눈과 입 주변 근육의 혈을 자극하여 마비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정안요법을 병행하는 등 환자의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선 구안와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더불어 한방치료에 대한 임상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인지, 체계적인 시스템하에서 환자 개인마다 다른 증상들을 일일이 파악한 후 적합한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한의원인지 등을 제대로 확인해봐야 한다

도움말: 푸른한의원 민예은 원장

양정윤 biz99news@gmail.com

<저작권자 © Biz99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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